(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무창포 해변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 인명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해경은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이번에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행사에 기존안전관리요원 8명에 6명을 추가 투입, 24시간 근무 체제를 구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하고 특히, 풍등 날리기, 횃불어업 재현 등 야간 프로그램 시간과 물때가 바뀌는 시간에 고립자 및 익수자 등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우려가 많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집중 순찰을 강화하여, 긴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 막바지 피서철 연휴 기간에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 행사에 맞추어 전국의 피서객이 서해안으로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비 예방순찰 강화, 안전수칙 준수 계도, 물때에 따른 위험상황을 알리는 홍보방송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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