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정진영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따라 방한기간에 맞춰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해상경계활동 강화한다.
태안해경은 NLL 해양주권 확립 및 북 도발 대비 서해 접적해역 조업선박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형 항포구를 통한 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를 차단하는 한편 대테러 상황반을 운용해 테러에도 대비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2일 황서장은 직접 국가중요임해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태안화력에 방문하였고 함정과 파출소 또한 중요임해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선박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이밖에 지휘관은 지휘통제선상 위치, 전직원 비상 소집체계 유지 및 122구조대 등 각 기능별 상황대응팀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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