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사무관) 2명, 6급 4명, 7급 26명, 8급 15명 승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민선6기 노박래 서천군수 취임 후 첫 정기인사가 14일(내일) 단행될 예정이다.
13일 서천군에 따르면 노박래 서천군수 취임 이후 첫 번째 정기인사가 14일 예정된 가운데 이번 인사 규모는 소폭으로 5급 2명을 포함해 총 47명의 승진인사가 단행된다는 것.
특히 이번 인사의 경우 직급별 정원비율에 맞춘 7, 8급 승진인사가 큰 폭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5급(사무관) 승진인사의 경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5급)의 도 환원인사와 시초면 구욱현 면장의 공로연수로 2명의 사무관 승진인사가 단행된다.
현재 8명의 승진 후보자가 압축된 가운데 노 군수가 휴가를 마치는 오늘(13일) 승진대상자가 최종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6급은 4명, 7급 26명, 8급 15명의 승진인사가 단행될 예정으로 직급별 결원에 따른 승진인사가 단행된다.
한편, 노 군수의 군정운영 색깔을 드러내는 실질적인 정기인사는 이르면 올해 12월, 또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직개편 논의와 함께 노 군수가 자신의 공약을 실현하고 자신의 색깔을 내기 위해 취임 후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하는 인사인 만큼 대규모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내년의 경우 3명(김명수 장항읍장, 이일구 기산면장, 김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5급 승진인사가 예정돼 있어 민선6기 군정철학 공유와 군정분위기 쇄신을 위해 단행되는 인사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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