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국내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보령화력본부를 찾아 이론으로 배운 한국 발전상에 대한 지식들을 실제로 확인하는 폭넓은 기회를 얻게 됐다.
보령1,2호기 건설 당시만 해도 ODA 자금으로 건설, 현재는 개발도상국에 전력분야 기술지원 및 교육, 도움을 받던 전력에서 도움을 주는 전력으로 변모해 왔음을 보여주는 산증거인 샘이다.
국제교류증진협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개도국 무상기술협력사업 중 국내초청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가봉 외교관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15일 ~ 10월 28일까지 14일간 가봉 외교관 7명을 초청해 실시된 이번연수는 가봉과의 외교 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한국정부의 외교정책, 한국역사와 문화, 사회 등을 알리고 현장견학과 산업시찰을 통해 강의에서 얻은 지식들을 실제로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외교정책, 사회, 문화 등을 소개함으로써 한국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술을 전파해 우리나라의 발전상에 대한 이해 증대 및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연수사업을 통해 우리 기술력을 홍보하고 사업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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