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광식)은 충청남도평생교육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과 2015년도 주요 추진사업의 도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5개 시.군과 지역주민-진흥원 간의 만남을 시작한다.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순회방문은 인생 100세 시대 평생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별 특성에 기반한 평생교육 정책추진 함에 있어 시․군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군의 평생교육 담당자와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지역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가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군과의 만남은 14일 보령시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충청남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김광식 원장은 “15개 시․군 및 지역주민과의 대화는 道의 정책이 시‧군의 특성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5개 시․군 및 지역주민의 만남 순회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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