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황준현)는 국민안전처의 안정적인 조직정착을 위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발생 예방을 위해 특별감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지난달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8일간을 특별감찰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서와 경비함정, 안전센터를 대상으로 특별감찰활동을 펼쳐 안전사고 예방 및 성실한 근무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감찰활동에서는 △무사안일, 복지부동 행태 등 공직자 근무태세 △공금횡령.유용, 인사비리, 내부청탁, 지역 토착세력과 연관된 관행적 부조리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동절기 해상교통 안전관리, 해양사고 예방대책 수립 이행여부 △안전사고 및 재난발생 대비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체계 구축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밖에 주요업무와 법령, 규칙 등 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수범사항 발굴은 물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무수범자도 적극 발굴해 포상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11일에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이번달 1일부터 행사가 끝나는 12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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