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1년동안 십시일반 모은 짜투리 금액을 활용해 연탄 1,000장을 구입 배달하게 됐다.
류붕석 보령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12명의 시의원 전원이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연탄배달과 더불어 소외계층의 불편한 점이나 애로사항 등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집행부와 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류 의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겨울을 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솔선 수범하여 적극 실천하는 의회사무국 공직자들을 치하”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보령시의회는 지난 7월 제7대 의회 개원 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과, 고구마캐기 농촌일손돕기, 전통시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 연중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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