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황준현)는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안전을 최우선하는 문화정착과 엄정한 공직분위기 조성으로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공직기강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 감찰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해경은 2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주간을 특별감찰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서와 경비함정, 안전센터를 대상으로 특별감찰활동을 펼쳐 안전사고 예방 및 성실한 근무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감찰활동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 관행적 금품.향응수수 행위 등 행동강령 위반과 같은 사회적인 지탄 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활동을 펼치고 재난안전책임기관으로써의 재난안전 이행실태, 취약분야 특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연말연시 공직기강 이완을 원천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복무 감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엄격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평온한 해상치안과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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