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나소열은 잊어?' 6.4지방선거 또다른 시작
노박래 서천군수 '나소열은 잊어?' 6.4지방선거 또다른 시작
  • 이찰우
  • 승인 2015.01.29 0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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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6.4지방선거가 막을 내리고 광역 및 기초별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민선6기를 맞아 본격적인 출발탄을 쏘아 올리기 시작했다.

민선 6기 노박래 군수는 지난 27일 중폭인사를 단행했다.

변화된 실.과에 맞춘 공무원들의 인사배치와 승진 등이 ‘노박래 코드’에 맞는지는 의문이다.
이번 인사가 노박래 서천군수에게 어떤 색깔을 입힐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공약의 핵심인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과에는 한덕수 과장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무엇보다 집안 살림을 책임져야 하는 총무과에는 노원래 경제진흥과장이 책임을 지게 됐다.

소위 ‘나소열 코드’를 지우기 위한 수단일 수 있지만, ‘노박래 칼라’는 없다는게 중론이다.

선출직 지방자치단체장을 놓고 공직사회를 끌어들일 수 없지만, ‘인사권’을 움켜쥔 시장.군수를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축제로 위장된 선거는 끝났다.
새로운 출발이라고 하지만, 주민들에 있어서는 삶의 연속이다.

서천군의 경우도 나소열 서천군수의 12년 임기가 끝나고, 새로운 노박래 체제로의 행정개편과 함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산재한 현안의 과제들은 물론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노박래 서천군수의 소임에 신중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다.

편 나누기의 ‘견재’보다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무엇을 이뤘느냐의 기준이 주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화합과 발전을 위한 의지를 모아야 할 때 45%의 반대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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