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제176회 임시회 개회
보령시의회 제176회 임시회 개회
  • 이찰우
  • 승인 2015.02.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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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태.한동인 의원 5분 발언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 촉구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는 제176회 임시회를 2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시정 살림의 밑거름이 되는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을 심의한다.

주요 일정으로 집행부로부터 부서별 시정 전반에 대한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집행부 연중 계획된 각종 업무를 누수없이 추진토록 역점 업무와 각종 사업계획 등을 점검하고 각종 현안해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령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조례안 ▲보령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보령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보령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조례안 ▲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5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공공재활용 기반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보령시 기후변화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성주산자연휴양림 조성 및 입장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무창포해수욕장 전망타워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관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보령선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충남개발공사와 시행협약의 건 등 8개 조례안과 5개 부의안건에 대해서도 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한편, 임시회 첫날 김한태 의원과 한동인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보령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한태의원은 불합리한 행정동 경계의 문제점 에 대해서 “100여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지형지물을 이용한 경계설정 도면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고”, “30년 전인 대천시 승격당시 획정된 행정동의 경계를 오늘날까지 사용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대천1동과 3동, 대천2동과 1동간, 대천3동과 대천4동간의 경계가 모호하여 시민의 혼선과 혼란이 발생하는가 하면 행정추진에도 어려움이 발생함하고 있으니 행정능률과 주민편의를 위한 행정동 경계 설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동인 의원은 보령시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응급의료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는데 “지난해 12월부터 충남에도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를 배치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대형병원을 유치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우리시 거점병원인 보령아산병원에서도 닥터헬기를 연계운영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연구하고 지원하여 시민이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류붕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금년 업무보고에서 한해 계획된 각종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강도높게 점검하는가 하면 시민불편이나 시정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의회로써의 기능을 한층 더 높여 보령시 발전 및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안사항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는 성숙하고 내실있는 생활밀착형 의회의 역할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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