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초의 학교신문인 ‘성봉의 메아리’는 5월 말 신문제작을 위한 학생기자단을 모집한데 이어 신문지면 구성을 위한 편집회의와 기사 선정, 편집, 퇴고 등의 여러차레 과정을 거쳐 교육공동체 모두의 뉴스를 담아보자는 제작 의도를 가지고 제작됐다.
‘성봉의 메아리’에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과 2011학년도 1학기 주요교육활동 내용이 제 1면에 실렸으며 운영위원, 학부모의 글, 학생회 소식과 우리 학교 이모저모를 비롯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글과 그림, 활동 모습 등을 재미있게 담았다.
또한 학교신문 ‘성봉의 메아리’는 한 번 보고 버려지는 신문이 아닌 가족 모두가 함께 보면서 내 자녀의 학교 생활의 이해를 돕는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편집인 이규배의 교사의 말이다.
학교 신문 제작을 주관한 신안순 교장은 “이번 학교신문에는 그동안 학부모님들이 알고 싶어했던 학교 내부의 소식과 학교 관련 기구들의 소식을 사진과 함께 담아 이름 그대로 학교 신문으로서의 위상을 찾고자 했다”며 지면구성에서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위해 애쓴 신문제작팀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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