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부터 개화한 원추리는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시들며 계속 피는 꽃으로 이달 말에 절정을 이룬 뒤 8월 초까지 자태를 뽐내며 성주산 탐방객들을 유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주산 구도로은 봄꽃 백리향 등 10종, 여름꽃 원추리 등 8종, 가을꽃 맥문동 등 9종 그리고 겨울꽃 복수초를 비롯한 총 28종의 야생화 꽃길이 조성돼 성주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다양한 꽃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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