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보화능력 향상교실 개강
(뉴스스토리=보령) 박성례 기자= 청라중학교(교장 박돈희)는 25일 컴퓨터실에서 교육정보화시설 개방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청라주민과 함께하는 정보화 능력 향상 교실’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새롭게 정비한 교육정보화시설을 주민 및 학부모에게 개방하고, 기본적인 정보소양 능력을 갖추게 함으로써 주민 평생교육 센터로서의 학교 역할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정보화 능력 향상 교실에는 워드프로세서, 파워포인트, 인터넷 활용에 초점을 맞추어 '독수리의 후예들! 키보드와 마우스를 꾹꾹 눌러 봅시다', '날 새는 줄 모르고 썼던 연애편지 컴퓨터로 써 봅시다'와 같은 흥미로운 주제로 오는 9월 7일까지 매 주 화, 수요일 저녁 7시~9시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맡은 임철희교사는 "전문적인 워드작업능력 및 인터넷 활용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두기 보다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그들의 인터넷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어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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