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비만율을 줄이기 위해 서천군보건소와 협력해 50여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되고 있다.
아쿠아로빅은 일반운동과는 달리 수중에서 부력을 이용해 관절의 부하를 최소화 하면서 무릎관절, 고관절, 어깨관절을 비롯해 다리근력, 심폐지구력, 신체균형감각 및 유연성 향상에 큰 효과가 있는 전신운동이다.
서천학생수영장 강유석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관절이 좋지 않아 걷기운동이나 조깅 등이 힘든 관절염환자들이 수중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삶의 질이 변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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