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대 해수욕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 강화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남표)은 내달 10일까지 춘장대 해수욕장 주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서천군과 서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생활지도에서 교육지원청은 관내 19개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38명이 참가해 매일 현장에서 물놀이 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남표 교육장은 “여름철은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시기인 만큼 해변에 인접한 서천지역에서는 해마다 춘장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생활지도를 강화해 왔으며, 금년에도 안전사고 없는 여름방학 만들기, 청소년의 건전한 휴가 문화 정착 등을 목표로 생활지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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