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관내 초.중학생 120명 참여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보령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배양시키고자 충.효.예 교실을 운영한다.
27일부터 내달 20까지 운영되는 충.효.예 교실은 관내 초.중학생 120명이 참여해 관공서, 학교, 향교, 노인회관, 경로당 등 학생들의 이용에 편리한 곳에서 학식과 덕망이 높은 강사를 초빙해 하루 4시간씩 10일 단위로 운영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전통.현대예절, 국제예절 교육 △충남 5대정신(충효, 절의, 예의, 선비, 개척) △보령의 역사인물, 보령의 문화유적, 보령의 효자 열녀 등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충.효.예교실은 해마다 하계와 동계에 걸쳐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학습효과와 성취감을 높이기 위하여 효행, 봉사, 독서 등 3개 부문에 대한 충.효.예 인성인증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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