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머드축제기간(7. 16~ 24)동안 행사장에 배치해 더 많은 시민들이 각종 소방안전체험을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린바 있다.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진체험실, 비상구문 찾기체험, 지하철 문 개방 및 연기ㆍ암흑ㆍ장애물 탈출 등 총 6개분야 14종으로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이 안전체험차량을 가지고 직접 교육 대상처에 방문해 교육을 실시함으로 소방서를 직접방문하지 않고도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체험해 보며 재난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다.
이동안전체험은 2011년의 경우 4월, 7월 두차례에 걸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 했으며, 총 48개소 5000여명등 연령별 계층별로 생활속 안전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소방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을 직접 체험해 보고 화재 발생시 가상 대피훈련을 해봄으로써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사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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