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박성례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6월 19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청렴한 세상 좋은 글쓰기 대회'에서 초등학교 부문 2명, 중학교 부문 2명, 지도교사상 1명 등 총 5명이 수상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는 초등학교 부문 우수상에 논산중앙초 이우경(6학년), 장려상 보령 명천초 강도희(5학년) 학생이, 중학교 부문 장려상에 당진 순성중 최예나(1학년), 예산여중 이미연(3학년)이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에는 장려상에 논산중앙초 박창규 교사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우수상이 상장과 장학금 30만원, 장려상이 상장과 장학금 20만원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청렴'을 주제로 글짓기를 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 초중고 학생 300여명이 참가했다.
유재호 도교육청 감사담당관은 "청렴 글짓기 대회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앞으로 학교 현장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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