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1,000만원 지원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서천화력발전소는 26일 서천 관내 서울안과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저소득 취약계층에 ‘개안수술 및 보청기 지원’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한국중부발전(주)가 『희망의 빛 만들기』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협약식으로 시청각에 문제가 있는 지역민들에게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천여만의 예산을 통해 서천 관내 35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백내장 수술 및 보청기 등을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서천화력 관계자에 따르면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보다 많은 서천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7월부터 10월까지 지원 대상자선발 및 수술, 그리고 보청기 지원과 퇴원 후 자원봉사활동 순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11월에는 모든 지원대상자들과 서천화력발전소 직원들이 동행하는 공연관람 등의 단체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화력발전소는 지난 18일에 있었던 서천특화시장과의 자매결연 협약식에 이어 이번 개안수술지원 협약식 까지 서천 지역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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