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11가구 압력밥솥 등 후원물품 전달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보령시 성주면사무소(면장 임민숙)는 지난 27일 면내 저소득 11가구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성주면에서 지난 6월에 보령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감자캐기체험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성주면 개화3리 문정수씨, 전 개화3리 새마을지도자 전용선씨가 성주면의 좋은 곳에 써달라고 기탁한 후원금으로 11마을에서 각 1가구씩 추천을 받아 가구 내 필요한 가전제품 압력밥솥 등 10종을 구입하여 전달한 것이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밥솥이 오래되어 꼭 필요한 물품이었는데 이렇게 받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그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랑의 전자제품 전달시 홈플러스 보령점에서는 1사 1촌을 맺은 성주면에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행복을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6가구에게 함께 전달했다.
임민숙 면장은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 하시는 분이 있어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어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다”며, “성금을 기탁한 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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