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형 보령해경서장 "현장중심 해양치안서비스 펼칠 터"
김두형 보령해경서장 "현장중심 해양치안서비스 펼칠 터"
  • 이찰우
  • 승인 2015.03.25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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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비안전서 개서1주년 인터뷰...보령.서천.홍성 해양치안 책임
2018년 신청사 이전 현안 등 해상치안 여건 어려움도 있어...

▲ 김두형 서장/보령해안경비안전서
보령해양경비안전서가 개서 1주년을 맞아 보령시언론인협에서 개서1주년 특별인터뷰를 실시했다.보령.서천.홍성의 해양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어 해양치안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김두형서장은 인터뷰에서 보령해경을 믿고 따라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령시언론인들의 많은 격려와 끊임없는 보령해경 홍보에 감사를 전했다.
-편집자 주-

보령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취임 시 포부는 무엇이었나?
지난해 3월27일 부로 신설 보령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했습니다.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갖고 새로이 개서하는 해경서장으로서 지역사랑, 지역민과 함께하는 보령해경서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으로 업무에 임했습니다.
오는 4월1일이 개서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까지는 여러 가지 어려운 면도 많았지만 지역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보령 해경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서해 중부바다를 만들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해양치안 업무를 펼치고자 합니다.

▲ 표류중인 고무보트 구조하는 보령해경
지난1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쳤는데 보람을 느꼈던 점은 무엇이며, 안타까웠던 점은 무엇인가?
지난 4월1일 개서를 하고, 좁은 임시청사에서 직원들이 계별 사무실도 없이 지내고 또 민간회사와 한 건물에서 근무하는 것을 보고 무엇보다도 해양경비안전서에 맞는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신청사 부지확보업무를 우선적으로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해가 넘어가기 전 신축부지확보를 했고, 타 신설 해경서와 비교했을 때 빠른속도로 청사신축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반면으
▲ 보령해안경비안전서가 개서 1주년을 맞았다.
로 개서한 후 15일이 지나 한창 일을 진행해야하는 시기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많은 일을 빨리 추진하지 못하게 된 부분에 있어 많은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보령,서천,홍성 3개시군을 관할하고 있는데 해양경비안전서가 하는 주된 업무는 무엇인가?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보령을 중심으로 위로는 홍성, 아래로는 서천지역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보령에는 보령항, 대천항, 오천항이 있고, 홍성군은 남당항을, 서천군은 장항, 마량항이 소재하는 등 충남 지역에 중요 항포구가 있으며, 보령화력, 서천화력 등 국가 주요임해시설이 있어 해상경비에 하루도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있습니다.주된 업무로는 해양사고 구조.구난업무 등 해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해양오염 사고발생시 신속한 방제활동을 통 해서 피해를 최소화 하고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예방지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보령해양경찰서에서 보령해양경비안전서로 변경되었는데 기존업무에 변화가 있다면?
조직개편으로 인하여 정보와 수사분야 인원이 일부 줄어 들긴 했으나 조직개편전후 비교를 해보면 그 업무의 축소는 되지 않고, 부족한 인원을 이끌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직개편으로 각 과별 부서별 업무의 명칭이 조금씩 바뀌었고, 안전관리 업무가 세월호 이전과 비교했을때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 습니다.

▲ 침수차량 견인 장면.
작년 한 해 동안 해수욕장에서 해양경찰의 활약이 컸다. 올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업무?
2014년은 보령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 활동에 전념하여 대천해수욕장이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는 등 나름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작년 12월 해수욕장법이 통과되고 저희 해양경찰이 국민 안전처 소속 본부형태로 변화되는 등 업무 전반에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그렇지만, 국민의 대표적인 물놀이인 해수욕장에서의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해수욕장 안전 관리하는 보령해경.
특히 대천해수욕장은 650만명의 피서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수욕장입니다. 이에, 저희 보령해경은 작년과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보령시와 협력, 인력과 구조장비를 최대한 지원하여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해상경비활동 경비정이 7척으로 현재 천수만에서부터 장항까지의 현재 경비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생각하는데 경비정 추가 확보문제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보령해양안전서 해상치안 관할구역은 남북으로 약 35마일 동서로는 45마일로 7척의 경비정으로 해상 경비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내해구역에서 300톤 중형함1척이 태안의 300톤급 3척과 통합하여 태안, 보령의 내해구역을 통합 경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안구역은 2구역이나 4척으로 이 구역을 감당해야하는데 현재 4척이 맞교대를 실시해야 하는 실정으로 현재로선 본부에 소형정 2척 배치를 요청 중이며 일일 2척의 함정이 출동 할 수 있도록 노력중에 있습니다. 또한 내해구역은 300톤급 2척을 추가적으로 본부에 배치요구 하고 있습니다. 대천 신부두 건설시 3,000톤급 광역경비 대형함 1척을 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청사부지확보를 완료 했다. 청사이전업무 진행 상황과 현안 사항은 무엇이 있나?
지난해 3월5일 보령해경, 보령시, L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조달청, 기재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거쳐 같은 해 10월29일 명천택지개발지구내 약6,000평의 토지를 확정지었습니다. 올해는 설계비 예산 6억원이 국회 반영되어 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에 기공식을 진행 2018년도 까지는 신청사 이전이 원활하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부안전센터는 올해 안에 신축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이며, 장항안전센터는 2016년도 신축을 목포로 삼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보령해경 전용부두를 완성 1,000톤급 이상의 새 함정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당면 과제입니다. 또한 충남도청과 함정복지관건립 문제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 모든 연차적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야 보령해양경비안전서가 제대로 된 면모로 재탄생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서 보령, 서천, 홍성 지역주민들에게 하고 당부하고 싶은 말은?
먼저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오염없는 깨끗한 청정 충남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바다가 깨끗해지면 어족자원이 풍부해지고 어민들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보령해경은 사고에는 신속히 대응하고 예방을 우선시하며, 현장을 중시하는 현장중심의 해양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신설되었기 때문에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은 지역민에게 되돌려주는 보령해경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해양에서의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구조구난 활동 해양환경 지킴이, 해양사고 예방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역민과 함께한다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이 좀 더 필요합니다. 우리 보령해경에 더욱 관심가져주시면 더 큰 나무가 되어 큰 사랑을 베풀겠습니다. 개서1주년 동안 도와주신 관계기관, 지역민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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