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요제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각지 15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등용문에 걸맞게 지난 대회보다 실력파 청소년들이 다수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한, 초청가수 휘버스, 신계행 및 여성4인조 댄스그룹 D-U 의 축하무대로 이 날 가요제를 더욱 빛냈으며, 이어서 불꽃놀이 향연이 펼쳐져 춘장대해수욕장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수많은 피서객들의 눈과 귀에 즐거움을 선사해 무더위를 잊게 하는 자리가 됐다.
대회결과 ▲대상 정다영(부산) ▲금상 정연웅(여수) ▲은상 성대창 외 5인조 밴드(대전) ▲동상 조혜인·김다영(서천) ▲장려상 서정원·김재겸(대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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