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습자치학교는 지역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거점기관 1개소(서천군 종합교육센터)와 평생학습 시설이 부족한 마을 4개 마을(마서면, 마산면, 시초면, 판교면)에서 행복학습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종합교육센터에서는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퍼포먼스 미술, 스피치 기법과 리더쉽 과정을 운영한다.

또 마서면 홍덕리 마을회관에서는 특별한 도자기 과정, 마산면 문화복지 활력소에서는 찾아가는 마을리더 역량강화, 시초면 선동2리 회관에서는 한지공예, 판교면에서는 창의건축교실 등을 운영 중에 있다.

행복학습자치학교는 주민의 욕구조사 및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지역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많은 수강생들이 몰려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요자가 원하는 교육을 실시해 개인과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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