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반 12명 단속반 구성, 11건 적발 9건 시정조치 2건 과태료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이달 31일까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에도 불구하고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종량제봉투 미사용 행위,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행위 등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군은 4개 반 12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관내 상습 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거나 소각하는 행위 등에 대해 단속을 벌여 현재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11건을 적발했다.
이중 적발된 9건은 현지 시정 조치했으며, 2건은 과태료 부과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의 지속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군민들의 동참의식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