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모내기 일손 돕기 '구슬땀'
박수현 의원, 모내기 일손 돕기 '구슬땀'
  • 이찰우
  • 승인 2015.06.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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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31일 공주시 오곡동 농가를 찾은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이 농민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시)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이해 지난 5월 31일 공주시 오곡동의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수현 의원은 모내기 일손 돕기를 끝낸 후 농민들과 새참을 먹으며 “벼는 논두렁을 지나다니는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며 “공주 발전을 위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최근 정부가 국내 쌀 의무수입물량 75,378톤을 도입하면서 1만톤을 밥쌀용 쌀로 수입하겠다고 입찰공고를 낸 것과 관련해 “정부가 밥쌀용 쌀을 수입해야 할 의무가 없는데도 국내 쌀 농가들의 어려운 현실은 외면한 채 밥쌀용 쌀을 수입하겠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쌀관세화 유예 중단을 선언하면서 513% 관세율과 국별 수입쿼터량, 밥쌀용 쌀 수입의무 등 관세화유예 의무조항을 삭제하고 쌀수입 양허표를 WTO에 통보한 바 있다.

WTO양허표에도 없고, 수입의무도 없는 밥쌀용쌀 수입은 정부가 쌀시장 포기에 앞장서는 것이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시 쌀시장 개방을 염두에 둔 꼼수라는 지적이다.

박수현 의원은 “정부는 당시 나라가 뒤집힐 정도의 특별한 사정이 발생하지 않는 한 밥쌀용 쌀 수입은 않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며 “지난해 벼농사 풍작으로 쌀값이 하락하고 있는 마당에 밥쌀용 쌀을 수입하겠다는 것은 농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으로 농민들에게 피해를 강요하고 고통을 안겨주는 밥쌀용 쌀 수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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