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국민 위해 일해야 하는 정치인에게 휴일은 없다”
김무성 “국민 위해 일해야 하는 정치인에게 휴일은 없다”
  • 박귀성
  • 승인 2015.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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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토론으로 자웅을 가려보자!” 野에 제안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년일자리창출법안을 놓고 대국민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있다.
(뉴스스토리=박귀성 기자)새누리당은 1일 오전 6월 들어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월에 있을 국정 현안들에 대해 지도부차원의 논의를 이어갔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은 6월의 첫날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말문을 열고 “6월에는 6월 6일 현충일, 6월 25일 한국전쟁, 또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등의 기념일이 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면서 우리 새누리당은 모두 더욱 경건한 마음자세로 언행에 신중을 기하도록 해야겠다”고 말해, 최근 당내외와 당정청간의 불협화음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이 18명으로 늘어났다. 국민의 불안감이 날로 확산되고 있으면서 SNS 중심으로 근거 없는 소문마저 대거 나돌고 있다”며 “보건당국의 허술한 초기대응이 감염자를 확산시킨 것이 국민의 공포와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김무성 대표는 또한 “하지만, 당국이 신속한 정보공개와 철저한 격리 처리로 더 이상 감염이 퍼져나가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는 정부당국을 믿으시고 정부방침에 적극 협력해주시는 것이 메르스 확산을 막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김무성 대표는 “(정부 당국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괴담의 확산으로 국민의 불안감과 공포감이 조성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급해서 국민 모두가 방역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무성 대표는 화제를 전환하고 “사상 최초의 사회적 대타협 안으로 큰 의미를 지닌 공무원연금개혁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됐다”며 “다소 미흡하거나 최선이 아닌 차선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국회 선진화법 등 주어진 여건 속에서 어렵게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 든다”고 자평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희생과 양보의 모습을 보여준 공무원 여러분의 애국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해, 이번 공무원연금개혁에 있어 공무원들의 동참이 지대한 역할을 했음을 인정했다.

김무성 대표는 다시 “오늘부터 6월 임시국회 시작되는데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정치인에게 휴일은 없는 만큼 새누리당은 당면한 현안부터 시급히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무원연금 개혁이 일단락된 만큼 이번 6월 국회에서 가장 우선돼야하는 것은 민생·경제활성화 법안”이라고 6월의 최우선 과제를 제시했다.

김무성 대표는 아울러 “클라우드펀딩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등 9개 법안에 대해서 이것을 우리는 청년일자리창출법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야당은 ‘국민 해코지법’이라고 반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전혀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를 가지고 일자리창출법안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야당”이라고 지적했다.

김무성 대표는 “그래서 과연 이것이 청년일자리창출법안인지 국민 해코지법인지를 양당의 정책전문가가 국민을 앞에 놓고 대토론회를 벌일 것을 제의한다”고 야당에게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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