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료봉사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봉사단과 보건대학 의료원 50여명이 참여해 태풍 무이파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강의료 및 물리치료 위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료봉사는 치위생과, 치기공과에서 구강의료 체크를 실시하고 화장품과학과 물리치료과에서는 맛사지와 물리치료를, 안경공학과에서는 눈이 어두운 어르신들에게 돋보기를 개개인의 특성에 맞도록 돋보기를 맞춰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진죽1리 노인회장 최동규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먼 길을 찾아온 직원과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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