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앞두고 특별히 실시된 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에는 방학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뜻있는 하루를 보냈다.
학생들은 충의사에서 들러 윤봉길 의사의 나라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고건축박물관에서는 우리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한옥에 있는 조상들의 지혜를 배웠다.
또한, 한용운과 김좌진 생가에 들러 지난 체험학습 때 독립기념관에서 공부한 자료를 떠올리며 다시 한 번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6학년 곽선영 학생은 "역사를 배우며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조상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어요"라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생활해야 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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