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 3명(명천초 이경근, 대천초 김국현, 대남초 김수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3명(한내초 권소연, 명천초 노준성, 대천초 설수아), 보령도서관장상 3명(동대초 김지민, 동대초 김선민, 명천초 김은중)이 우수 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총56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여름통합논술교실은 지난달 26일부터 총 14일간 총13명의 지도강사와 초등학생 1-5학년 60명이 참여해 독서논술지도.영어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북아트, 자화상크로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체험,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영어스토리텔링과 독서논술 지도는 '즐겁게 배우는 수업'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다양한 놀이학습이 접목되어 진행됐으며,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후원으로 지난 10일 진행 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체험'은 당일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도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김수민(여. 대남초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했던 수업이 많아서 좋았어요"라며 "여름방학에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어요"라고 즐거워 했다.
한편,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통합논술교실은 내년 1월 겨울방학에도 열릴 예정이며, 영어와 독서, 체험활동 등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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