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이 행사는 학생들이 학년별 수학도서를 읽고 각 학년 독서퀴즈게시판에 퀴즈의 정답을 적어 붙이면 행운의 번호로 뽑힌 학생들에게 창의수학교구를 선물로 주는 행사이다.
학생들은 창의수학독서 주간 동안 수학책을 읽으며 수학의 즐거움을 200% 만끽했다.
1학년 이유경 학생의 경우 담을 수 있는 양에 관련된 수학퀴즈를 해결하기 위해 똑같은 넓이의 종이를 하나는 길쭉하게 말고, 다른 하나는 넓적하게 말아 거기에 들어가는 콩의 양을 비교하며 실험을 해보는 등 수학에 몰두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수학독서주간을 통하여 학생들의 열의는 물론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을 크게 이끌어냈다.
3학년 오병훈 학생의 어머니는 “수학에 자신 없어 하던 아이가 집에 와서 수학이 좋아지고 재미있어졌다고 합니다.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수학행사를 많이 열어주시길 부탁드려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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