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추진위“2010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에 큰 기여”
(뉴스스토리=박성례 기자) 최석원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은 22일 충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2010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을 준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김종성 교육감과 충남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 세계대백제전을 충남도내 각급 학교에 홍보하고, 중·고교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성공축제에 크게 이바지 했다고 밝혔다.
최석원 위원장은 “세계대백제전이 369만명의 관람객, 118억원의 수익, 3499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거둔 성공적인 축제가 된 것은 김종성 교육감과 충남도교육청의 헌신적인 사랑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는 10월 1일 개막되는 제57회 백제문화제를 위해서도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교육감도 “백제문화제가 하루라도 빨리 충남도 및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품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주 중 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에 도움을 준 서만철 공주대 총장, 김수량 공주영상대 총장, 빈의홍 CMB충청방송 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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