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 수학여행지로 각광,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 선정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합전마을 ‘동백꽃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이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21일 서천군에 따르면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농어촌 체험과 자연과 함께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동백꽃마을이 특별한 체험학습 코스로 알려지고 있다는 것.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이색적인 체험을 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선정된 동백꽃마을은 서해안의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농촌, 어촌, 산촌이 한데 어우러진 곳이다.
무농약 유기농 야채수확 체험과 조개잡기, 갯벌썰매, 바다향초만들기 등의 어촌체험 그리고 손두부만들기, 오색송편만들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가공공장, 농산물판매장, 산책로 및 세미나실 등이 있어 각 단체의 교육 및 세미나 공간으로 제격이다.
도시아이들에게 단순한 농촌체험이 아닌 오감으로 느끼는 다양한 이색체험을 통해 도시에서 느끼지 못하는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동백꽃마을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보화마을’과 ‘아름마을’로 선정된 우수체험마을이다.
도.농간 교류를 위한 마을정보센터, 유기농농산물판매장, 식품가공공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백꽃마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체험관광 홈페이지(www.welchon.com) 및 동백꽃마을 홈페이지(http://camellia.invil.org)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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