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반부패 시민감사단을 구성해 지역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반부패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반부패시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반부패 시민감사단은 지역거주자를 원칙으로 지역실정에 밝고 활동이 많으며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이 풍부한 지역주민 혹은 시민사회단체 인사를 중심으로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사단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걸쳐 연임이 가능해 활동의 전문성 및 연속성을 높였다.
시민감사단은 분기별 1회 이상의 회의를 개최해 부당하고 불편한 업무처리의 개선요구, 부조리 발생 신고 및 제보, 사업소 자체감사반과 합동점검 등 예방활동을 통한 투명성 확보 및 고객만족도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천화력은 부패방지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력하여 자율적으로 청렴물결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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