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회원 회원 60여명은 지난 27일 보령시 청라면 소재 장현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100기에 대해 벌초봉사를 시작해 내달 9일까지 16개 읍면동 협의회별로 무연분묘 벌초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문희 지회장은 “물질문명의 발달로 효 실천운동이 퇴색되어 내 조상의 묘지 벌초도 가족이 함께 모여 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무연분묘 벌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지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고향의 넉넉한 마음을 직.간접적으로 느끼게 하기 위해 매년 무연분묘 벌초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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