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참가접수...이달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기간 중 5일 개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는 한국예총보령지회 주관으로 진행하게 될 ‘생활문화동아리 페스티벌’을 앞두고 참가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받는다.
시는 지난달 실시한 문화예술 단체와 생활문화 동아리 실태조사에서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 52개 팀과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66팀 등 모두 118팀 활동 중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를 활성화 하고, 일상 속 생활문화 향유를 통해 ‘문화로 더 행복한 보령’을 조성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함께하는 문화누리! 생활문화동아리 페스티벌’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기간 중 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 열리며, 밴드와 문화예술 동아리 그리고 주민자치프로그램 팀이 참가해 네 번에 걸쳐 펼쳐진다.
세부 일정은 추후 참가접수 완료시 확정할 계획이다.
또 마지막 날인 11월 25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네 번에 걸친 각 마당별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4~6팀에 대한 공연이 열리며, 대중가수도 초청해 협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태현 문화공보실장은 “앞으로 일상 속 생활문화예술 참여 활성화와 확대를 통해 시민의 행복도와 미래 보령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생활문화와 세대교류를 공감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 참가 신청과 기타 문의는 한국예총보령지회(☎930-38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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