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독자 시상은 지난 1년간 독서생활화를 실천하고, 자료실 이용규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10명의 다독자를 선정해 진행됐다.
수상을 하게 된 맹충구씨는 “평소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읽어 오긴 했지만,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상까지 주는 점이 고맙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을 활발히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병진 관장은 “다독자시상을 통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독서생활화 증진에 기여하길 바라며, 나아가 더 많은 지역주민의 건전한 독서문화 풍토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웅천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각적인 문화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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