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해 올해로 네 번째 맞는 ‘관촌 페스티벌’은 대천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POP 예쁜 글씨 작품 등이 전시되며, 대천여중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오카리나, 경기민요 등으로 지역 학생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교육생들의 장기를 뽐내게 된다.

또 지역가수 초청공연과 한춤, 방송 댄스 등으로 축제분위기도 고조시킬 예정이다.

최광덕 대천2동장은 “평소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선진 문화 융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바른 여가 문화 정착과 문화 융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찰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