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여객, 영상관, 판매시설, 교량 등 재난사고 사전 예방 주력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 충남도 소방안전본부(김영석 본부장)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여객시설, 공연시설, 판매시설, 교량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9월중 중점 재난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 재난사고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총 64개시설로 ▲종합여객시설 6 ▲복합영상관 2 ▲판매시설 14 ▲교량 42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유지관리실태 및 안전성 등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건축, 전기, 기계, 가스, 토목, 소방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1개반 2개조 8명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시․군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별도 시행토록 했다.
도는 이번 점검결과에서 지적된 시설은 재난관리 책임 기관에 통보해 조속히 시정조치토록 하고, 앞으로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9월 5일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을 도, 시․군과 유관기관 및 상인대표, 민간단체, 지역대표 등이 참여하는 대국민 홍보활동에 주력하기로 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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