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예방교육주간 운영, 외부강사 초청 흡연예방교육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군 기산초등학교는 흡연예방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전교생들이 평생 금연 의지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흡연예방교육은 지난 12일부터 일주일동안 진행됐다.
이날 기산초에 따르면 흡연예방주간 동안 전교생들은 흡연예방 글짓기 및 캠페인 등 행사에 참여하며 흡연예방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다.
흡연예방교육에는 보건교사 및 조성도 흡연예방 전문 외부강사를 초청, 흡연의 피해를 알아보고 평생 금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했다.
또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행사’를 통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금연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학교를 출발하여 거리 행진을 하며 금연 안내와 금연도움을 주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학년 유환성 학생은 “담배속의 타르를 직접 보고 냄새 맡아 보니,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울까 걱정 된다. 내가 약속한 평생 금연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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