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3일간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서천지역 내 모든 인구.가구 및 거처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한다.
국가기관 주요 정책수립, 대학 및 기관의 연구자료, 기업체 경영자료, 각종 표본조사 모집단 자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기준시점은 2015년 11월 1일(일) 0시 현재로 조사대상은 서천군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성명, 나이 등 개인사항과 가구구분, 거처종류, 아동보육, 거주기간 등 53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전수조사는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실시되며, 전국 가구의 2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인터넷 조사를 먼저 실시한다.
이후 인터넷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인터넷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로 접속해 사전에 제공된 조사안내문에 명시된 번호로 참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각종 국가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시 적극 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구주택 총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자치행정과(041-950-423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