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가 관내 금은방에 CCTV를 무상 설치해 주고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민생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령경찰은 추석절 전후 상거래와 현금거래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에 대해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금은방 중 CCTV 미설치 업소인 태양당 등 5개 업소에 무상으로 CCTV를 설치해 주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동대지구대는 1일 ‘추석전후 금융기관 강·절도와 전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금융기관 자위 방범능력 강화와 범죄 발생시 신속히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보령경찰은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가 끝날 때까지 방범진단과 순찰 등 민생범죄 예방활동에 전 경찰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