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공무원 경력 15년의 김 지도사는 버섯 전문가로 버섯의 지역 특화작목 육성에 기여한 바가 크고 국내 최초로 한국형 버섯배지 제조시스템을 보급해 실용화했으며, 농업인기술개발사업 10개 과제를 수행하는 등 새로운 기술개발보급, 정착에 앞장서 왔다.
시설원예기술사는 학술과 이론은 물론 현장에서 실무능력까지 망라한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험으로 시설원예분야 농업현장에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농업인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지금은 농업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시설원예분야 뿐 아니라 현장감 있는 교육내용 전달에 앞장서고 있다.
김 지도사는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도움이 컸다”며, “농가 및 농업인들이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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