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서천군수를 만나다
나소열 서천군수를 만나다
  • 정석호
  • 승인 2011.09.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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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석호 연구교수/공주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나는 어제 직장이 있는 공주시에서 고향 서천에 내려와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뜻밖의 선물이라 바로 나소열 서천군수와의 대담이었다.

뉴스스토리에서 “추석특별대담”이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어 나소열 서천군수와 서천군의 과제와 대안이라는 대화주제로 대담을 할 수 있었다.

대담내용은 구체적으로 자연환경 변화, 농어촌, 어메니티 관광, 서천의 미래에 관한 내용이었다.
(전체적인 대화내용은 뉴스스토리 대담 동영상자료를 참고 바란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해수면 상승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에 대하여 서천군의 대비와 방재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견에 대해 나소열 군수는 해수면 상승 등에 의한 재해의 심각성은 알고 있으며, 도청 및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기초지자체에서는 전문인력, 예산 부족 등으로 현실적으로 실행 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 서천군에서는 인공적인 재해를 막는 부분이라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의견을 들으면 나소열 군수의 미래에 대한 인식 및 다양한 식견에 감탄을 하였다.

다음으로 서천군에서 아주 중요한 산업인 농업에 대한 나소열 군수의 방안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나는 나의 전공인 로컬푸드운동, 지산지소, 직판매장 등을 통한 농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 솔직히 서천군에서 최근 활발히 진행중인 것을 알면서도 나소열 군수의 중요성 인식 및 의지를 알고 싶은 마음에 약간은 공격적으로 질문을 하였다.

나소열 군수는 의연한 모습으로 공격적인 질문을 한 고향의 어린후배를 귀엽게 생각한 듯 살짝 웃음을 지으며 말을 이어갔지만,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는 확고한 어조로 의견을 제시하여 내가 어린나이에 치기를 부렸나 하는 미안한 감정마저 들었다.

나소열 군수는 어메니티와 연계하여 현재의 농업에서 친환경적인 농업으로의 전환을 먼저 완료시킨 이후 유통문제 해결 등을 통한 농민들의 소득증대 방안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대담을 통해 나소열 군수에 대한 인상은 서천군에 대한 열정, 애향심 그리고 서천군 미래에 대한 고민하는 한마디로 진정한 “목민관”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과 노력이 서천군 행정에 미쳐 서천군이 충청남도 행정통합평가에서 부동의 1위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진정한 목민관 나소열 군수를 만난 것은 추석연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받은 뜻밖의 추석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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