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설운도, 오정해, 남상일 등 초청 공연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보령시가 마련한 이번 신년음악회는 한 해를 힘차게 열고 국악과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신년음악회는 양희봉 악단이 라이브로 연주를 하며 트로트계의 살아 있는 전설 ‘설운도’와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 서편제로 유명한 ‘오정해’, 환희로 유명한 ‘정수라’ 등이 공연을 펼친다.
설운도는 본인의 히트곡인 ‘사랑의 트위스트’와 ‘춘자야’, 데뷔곡인 ‘잃어버린 30년’을, 남상일은 ‘아리랑’, ‘허공’을, 오정해는 ‘가시리, 불효자는 웁니다’를, 정수라는 ‘환희’, ‘아! 대한민국’ 등을 열창할 계획이다.
예매는 15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1만원, S석은 7000원, A석은 5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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