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도서관(관장 서윤희)은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해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성인 저학력자나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한다.
금빛한글교실은 보령도서관 금빛평생교육봉사단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선흠 前교장과 윤세웅 前교장의 도움으로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도록 진행된다.
보령도서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층 문화사랑방에서 운영하며,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은 화요일에서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서윤희 보령도서관장은 "늦은 나이에 학문에 입문하신 분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맛보고 일상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수강료가 없고 개강일이 따로 없으니, 관심 있는 어르신께서는 용기를 내어 언제든지 도서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