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의원은 "나소열 형님의 정말 위대한 출발점이 오늘이 되길 희망한다"며 "과거 민주당이라고 하는 그 정당 지지율이 한자리에 불과한 보령과 서천에서 국회의원 선거를 두 번 출마할 때 그는 그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민주주의의 신념을 뿌리 내렸다. 오늘 나소열 후보가 보령시민과 서천군민들에게 제안하는 새로운 길에 시민들이 확실하게 답변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금 '야만의 시대'에 전국 경로당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소위 민생입법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하고 있다. 분명한 불법 관세 선거운동이다"며 "박 대통령이 우리 당에 요구한 경제활성화법 30개 중 27개를 통과시켰고, 나머지 3개 법안 중 두 가지는 여당 내에서 서로 싸우느라 통과 못시키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가운데 서민들의 보건.의료분야의 경우 작년 3월 청화대 영수회담에서 새누리당과 대통령이 합의한 내용임에도 불구한데 이를 야당 탓으로 돌리는 것이 맞은 것이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 어떤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것인지 시민들이 판단해야 한다"며 나소열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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