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주년 해양경찰의날,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수여받아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오안수 서장이 지난 16일 해양경찰청에서 개최된 제58주년 해양경찰의날 기념식 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오안수 서장은 해양경찰청 근무시 차세대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과 사이버공간의 보안사고 대응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 해육상을 아우르는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선진화된 해양경찰 구현에 앞장섰다.
또한 올 7월초 태안해경서장으로 부임해 여름철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를 철저히 수행한 결과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관내 해수욕장에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없는 완벽한 결과를 이루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오 서장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지난 1981년 해양경찰에 임용, 해양경찰청 경비구난국 해상안전과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제주해양경찰서장 등 해양경찰청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0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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