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나소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지원사격 '후끈'
더불어 나소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지원사격 '후끈'
  • 이찰우
  • 승인 2016.01.26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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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박수현.김상희.홍영표.박완주 의원 비롯 안희정 충남지사.양승조 의원 줄이어
보령지역 이시우 전 보령시장.이준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 등 나소열 캠프 본격 합류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지난 23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나소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원사격이 쏟아졌다.

이날 개소식에 원혜영.박수현.김상희.홍영표.박완주 의원이 참석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개소식 이후 안희정 충남지사와 양승조 의원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시우 전 보령시장과 이준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의 경우 캠프 합류를 놓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던 가운데 이날 개소식 참석은 보령지역 야권 진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개소식에 참석한 원혜영 국회의원(경기 부천)은 “여러분들이 키워주시고, 검증했고, 전국적으로 기대를 받는 나소열 후보를 키워야 한다”고 말했고,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시)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는 야만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며 “여러분 2016년 반드시 우리는 총선을 승리해서 산업화와 민주화시대에 이은 제3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 인간화의 시대를 반드시 위대한 당원 동지의 손으로 그렇게 열어갑시다. 나소열이 그 일을 시작합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김상희 국회의원(경기 부천시)은 “자기들이 준비됐다고 얘기하는 후보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나소열 후보처럼 완벽하게 준비된 후보 드물다고 생각합니다.”며 “지역을 바꿀 수 있는 후보, 지역에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후보, 대한민국의 정치를 개혁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고 말했다.

홍영표 국회의원(인천 부평)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대한민국 최대의 유산을 지금 만들어 가고 있고, 그걸 뚝심으로 절실한 심정으로 만들어 낸 것이 나소열 후보입니다.”고 말했다.

이시우 전 보령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진정한 정권교체는 야권 분열이 아니라 야권 통합이다.”며 “야권이 똘똘 뭉쳐 단합해 다가오는 4.13 총선은 물론 대통령선거를 반드시 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어 김태흠 의원을 지칭하며 “모름지기 선거는 후보자가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 이념을 제시하고 또 사람 됨됨이를 봐서 우리 유권자들이 선택해야 된다.”며 “그런데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새누리당 모 의원, 여러분 제 입에서 굳이 일일이 열거 않겠다. 우리 지역을 대변하는 진정한 심부름꾼은 국민을 기만하고, 유권자들을 우롱하는 대통령에게 오직 충성하고 맹종하는 그런 사람을 뽑아서 되겠나.”고 말했다.

또, 이준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은 “나소열 후보가 보령.서천을 서천.보령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며 “처음 만난 우리 동료 어른들이 나소열 후보를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믿음과 신뢰가 가는 사람이다.”이라며 “오는 4.13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두어서 함께 축배를 나누는 기쁨을 나누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고 말했다.

이에 나소열 예비후보는 “우리 농사짓고 바다에서 고기 잡는 농어민들한테 힘이 되는 정치를 하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라면 저는 반드시 국회의원이 돼서 여러분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러한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며 “그리고 제가 처음과 같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행정을 했듯이, 그리고 정치를 해 왔듯이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정치 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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