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이하 소풍+)에서 29일부터 다양한 영화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추억 시네마’는 지역 어르신들의 향수와 추억을 되살리는 프로그램으로 1월 29일(금) 오후 4시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비롯해 매주 금요일 오후, 소풍+ 3층 작은 영화관(시네마천국)에서 다양한 추억의 명화들을 무료로 상영한다.
내가 좋아하는 작품만 쏙쏙 골라보는 ‘나만의 DVD 골라보기’는 소풍+에서 보유하고 있는 350여 편의 DVD들 중 원하는 작품을 언제든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소풍+ 2층 미디어 도서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공동체 영화 상영’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영화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공동으로 선택한 작품을 단체로 관람할 수 있다.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 안병천 대표는 “기벌포영화관의 최신 개봉작뿐 아니라 나만의 영화, 우리만의 추억 영화 등을 통해서도 지역민들과 따뜻하게 소통하고 싶었다.”며 “무료 상영인 만큼 추운 겨울, 언제나 마음 편히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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