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설연휴기간인 지난 7일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에서 화상을 입은 응급환자 1명을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21분경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대성콘도에서 A 모(남, 13세)군이 오른쪽 무릎위에 화상을 입어 구조요청하자 오후 6시30분경 경비정 1척을 급파, 오후 6시53분경 환자 응급조치후 대천항으로 이동, 오후 7시10분경 대천항에 입항, 119에 무사히 인계조치했다.
보령해경관계자는 “설연휴 귀성및 관광객의 입도 방문이 많아 예기치 않은 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시 침착하게 122로 긴급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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